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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 갈아타기 계산기 쓰는 방법

금융원픽 2022. 11. 2. 00:17

코로나19 가 발생한 2020년 3월 이후 올해 초까지만 해도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등 자산을 사야한다고 뉴스, 신문, 유튜브에서 얘기를 하였고 미국의 한 투자자가 현금은 쓰레기라고 얘기할 정도로 현금의 가치가 낮았습니다. 하지만 현금의 가치가 금보다 좋아진 시대인 금리 인상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정기예금을 반드시 가입해야 합니다.

 

정기예금 갈아타기 계산기

 

정기예금에 가입하고 나서 1년 뒤에 많은 이자를 받아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바로 다음 달에 금리가 올라서 정기예금을 미리 가입한게 손해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저는 정기예금 갈아타기 계산기를 활용하곤 하는데 독자 여러분들께 정기예금과 정기예금 갈아타기에 대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정기예금의 의미

정기예금은 예금주가 일정 기간 환급을 요구하지 않을 것을 약정하고 일정 금액을 은행에 예치하고 은행은 이에 대해 일정 이율의 이자를 지급할 것을 약속하고 증서 또는 통장을 발행 및 교부하는 예금을 말합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과는 다르게 정해진 기한 내에는 해지하지 못합니다. 다만, 언제든 정기예금은 해지할 수 있으나 약속된 이율보다 적은 이율인 중도해지 이율을 적용하여 이자에 손해를 보게 됩니다.

 

 

2. 정기예금과 파킹통장의 차이점

정기예금은 만기가 있지만 파킹통장은 만기가 없습니다. 정기예금은 만기까지 돈이 묶여있고 중도에 해지하면 약속된 이자를 지급받지 못하지만 파킹통장은 언제 출금해도 정해진 이율을 적용받고 출금할 수 있습니다. 파킹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 입출금 통장, 저축예금, 보통예금, 요구불 예금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혹시 3개월 이내 써야하는 목돈을 가지고 있는 경우 3개월 짜리 정기예금 이율과 파킹통장의 이율을 비교하여 높은 상품에 가입하시면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정기예금 갈아타기의 의미

정기예금 갈아타기란 기존에 가입한 정기예금을 중도해지하고 새로운 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계약기간이 1년인 정기예금을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새로 가입하는 정기예금의 금리가 1% 이상 높고 새로 가입한지 3달이 되기 전에는 만기가 늦어질 수는 있지만 갈아타는게 유리합니다.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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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기예금 갈아탈 때 주의할 점

정기예금은 만기가 되기 전에 언제든 해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중도해지 한다면 "연 0.1%" 정도 되는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되며 원래 받아야 할 이자보다 훨씬 적은 이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정기예금은 예금이기 때문에 원금에는 손실이 없습니다. 따라서 언제 해지를 해도 원금 손실이 없는 금융상품입니다.

 

정기예금 갈아타기 계산기

 

5. 정기예금 갈아타기 계산 방법

정기예금 갈아타기의 계산 방법은 기존에 가입한 정기예금을 만기 때까지 보유 했을 때 받는 이자와 중도해지할 때 발생하는 이자를 구하고, 새로 가입하는 정기예금의 이자를 구해서 비교를 해보면 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정기예금 갈아타기 계산기는 좀 더 명확하게 계산이 되지만 새로 가입하는 정기예금의 기간을 단축시켜 실제 받을 이자를 제대로 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만들어보았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 두산백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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